안철수연구소, 웹툰 활용 [좀비PC 방지 공익캠페인] 전개
상태바
안철수연구소, 웹툰 활용 [좀비PC 방지 공익캠페인] 전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0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4월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웹툰 서비스(http://www.ahnlab.com/kr/site/event/event/webtoon.do)를 이용한 좀비PC 방지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4 디도스 공격 때 공격에 이용된 것이 주로 개인 PC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내 PC를 구해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인 PC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인 PC사용자들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스토리 기반의 웹툰을 제작하여 주1회 4주간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웹툰 서비스 ‘내 PC를 구해줘’는 유명 웹툰 작가 하일권이 참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웹툰 서비스를 공유하여 공익캠페인이 SNS 상에서 폭넓게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웹툰 ‘내 PC를 구해줘’는 PC 사용자와 PC 주치의, 좀비PC로 변한 의인화된 PC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설정이다. 특히, 게임과 각종 불법 컨텐츠의 다운로드를 즐기던 평범한 직장인이 PC관리와 보안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아 안전한 PC 이용을 다짐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안철수연구소 민성희 온라인사업팀장은 “정보에 재미를 더한 이번 캠페인으로 개인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캠페인을 지속하고 보안의식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툰 제작을 담당한 하일권 작가는 2006년 파란웹툰 '삼봉이발소‘로 데뷔하여 2008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컨텐츠어워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작가이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