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의 냉혈남 배수빈, 평소 깜찍한 표정과 포즈의 사진 화제!
상태바
드라마 의 냉혈남 배수빈, 평소 깜찍한 표정과 포즈의 사진 화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0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SBS 드라마 스페셜 <49일>에서 아름다운 악마 ‘강민호’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배수빈이 극 중에서와 달리 귀여운 표정을 한껏 드러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사진 속 배수빈은 촬영 전, 거울 앞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수정하고 있다. 머리에 미용실용 헤어핀을 가지런하게 꽂고, 짐짓 카메라를 모르는 척 장난스럽게 브이를 하고 있는 해맑은 모습은 드라마<49일>에서 배수빈이 맡은 배역 ‘강민호’에선 상상할 수 없는 그야말로 ‘반전표정’인 것.

소현경 작가가 ‘아름다운 악마’로 그려가는 강민호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며 자존심이 강해 멋져 보이고픈 애착이 강한 캐릭터. 어제 방송분을 통해 인정(서지혜 분)과 만나게 된 것도 부잣집 딸로 오해하고 접근했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에게도 냉정한 태도를 취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배수빈은 최근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49)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49일> 강민호’와 ‘배우 배수빈’에 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민호나 저나 열심히 사는 것은 똑같다. 저도 굉장히 치열하게 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이라고 둘의 닮은 점을 얘기했다.


또한, “사기꾼과 위인은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머리와 사람을 파악하는 직관력을 좋지 않은 이득을 위해 사용한다면 사기꾼이고, 좋은 것을 위해 사용하면 위인인 것 같다. 난 민호처럼 모든 방면에 뛰어나진 않지만, 마음이 가는 대로 열심히 살려고 하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고 감정까지 속여가며 무언가를 취하고 싶진 않다.”며 ‘<49일> 강민호’와 ‘배우 배수빈’의 다른 삶의 방식을 전했다.


배우 배수빈 ‘반전표정’컷은 그의 하루를 밀착 취재할 당시 촬영된 것으로,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49)에서 <49일>을 HD고화질로 ‘다시보기’하거나 ‘다운로드’받으면 미공개 프리미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SBS<49일>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되며, SBS TV와 SBS고릴라로 시청 가능하다. (사진=SBS)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