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IPv6지원 보안 제품군 TTA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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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IPv6지원 보안 제품군 TTA인증 획득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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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IPv4 할당 주소가 고갈되어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6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가운데, 윈스테크넷의 보안 제품군이 IPv6 인증을 받게 됐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8일 자사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VoIP(인터넷전화) 방화벽 ‘스나이퍼VF’, VoIP 전용 IPS ‘스나이퍼IPS-V’로 IPv6 표준적합성 및 상호운용성에 관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TA의 IPv6 인증은 인터넷 및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된 IPv6 지원 기술이 TTA 검증기준에 적합한지, 라우터, 비스타 등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을 만족하는지 등을 평가해 IPv6 지원 제품임을 공인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IPv6 체계로 전환했거나 준비중인 고객사에도 IPv6 지원 보안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윈스테크넷 연구개발본부 조학수 상무는 “이미 IPv4 할당 주소가 고갈됨에 따라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주소 수를 제공하는 IPv6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IPv4 체계에 맞춰 개발된 보안장비도 IPv6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이미 오래 전부터 IPv6 지원 기술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부터 IPv6시대가 본격화되고 상당기간 IPv4와 IPv6가 공존할 것으로 보고, 순차적으로 IPv4를 지원하는 자사의 모든 ‘스나이퍼’ 제품군과 모델을 IPv6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이중화하고 TTA 인증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제품인 ‘스나이퍼VF’와 ‘스나이퍼IPS-V’는 VoIP 보안위협을 차단하는 보안제품으로, 각각 국가정보원에서 규정한 ‘국가·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보안가이드라인’의 요구기능과 국가·공공기관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을 충족한다. 시장점유율 1위의 국내 대표 IPS인 ‘스나이퍼IPS’ 또한 국가정보원의 CC를 충족하는 공인 제품이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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