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화백, 꼴등을 하려면 천운이 따라야 한다!
상태바
박재동 화백, 꼴등을 하려면 천운이 따라야 한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08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시사 만평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재동이 전교 1등에서 전교 꼴등까지 해 본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KBS prime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 출연한 박재동은 전교 1등에서 꼴등까지 두루 경험한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며 꼴등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천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뜨렸다. 고등학교 재수까지 해야 했던 전교 꼴찌가 서울대에 입학하기까지 파란만장 성장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촌철살인의 대가이자 해학과 풍자로 세상을 울고 웃기는 시사만화가 박재동이 자녀를 키우는 동안 진땀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 소속 혁신학교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동 화백은 “청소년들은 서투를 권리, 방황할 권리가 있다”며 “그들이 자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최근 흥행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원작자인 만화가 강풀 등 최고 만화가들의 인터뷰도 함께 볼 수 있는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만화가 박재동 편은 KBS prime채널에서 4월 8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PRIME)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