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최근 연기의 본좌라 일컬어지는 갑본좌 김갑수가 <승승장구>에 출연해 “한때 나도 발 연기였다.”며 고백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데뷔 전부터 연극 극단 생활을 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그에게 과연, ‘발연기’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김갑수는 극단시절 자신이 기인으로 통했었다고 털어 놓으며“나는 스스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배들에게는 항상 ‘연기가 그게 뭐냐’며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갑수는 “요즘말로 치면 그때 당시 ‘발 연기’를 했다. 연기가 잘 안 될 때마다 머리를 삭발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머리를 기른 적이 별로 없었다.”고 털어 놓으며 “지금 그때처럼 연기하라고 해도 못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 밖에도 연기의 본좌로 떠오르고 있는 김갑수는 그 동안 어떤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깜짝 놀랄 노래 실력과 꽃중년 김갑수의 꽃미남 시절 이야기를 4월 12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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