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새로운 한류의 중심 태국 현지에서 펼쳐진 한류 대축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태국 한류 콘서트'(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연출 제영재)가 4월 17일(일) 오후 5시 1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지난 3월 12일(토) 저녁 7시,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3만 8천여 명의 관중과 함께 펼쳐진 '태국 한류 콘서트'는 소녀시대의 티파니, 유리, 그리고 태국 출신인 2PM의 닉쿤이 MC를 맡았다. 국내 최정상 한류 가수들의 대표곡 무대와 함께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인 조권 & 가인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PM & miss A < 10점 만점에 10점>, 4minute & BEAST < 풍선 + 촛불 하나>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태국 한류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2PM, SG워너비, 티아라,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FT아일랜드, 비스트, 포미닛, miss A, 2AM, 시크릿, 노라조, CNBLUE, 엠블랙, 시스타 등이 출연한다.

태국에서 생생하게 전해 온 열광과 환호가 함께하는 '태국 한류 콘서트'는 오는 17일(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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