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협력사 신제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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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협력사 신제품 발표회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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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사업전략 및 협력사 상생전략 논의 및 신제품 로드맵 발표. 연내 UTM 2종 출시


[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경북 문경관광호텔에서 전국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좀비PC대응시스템과 통합보안제품(UTM) 2종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분기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올 한해 윈스테크넷과 협력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전략을 논의하고 1분기 실적과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신제품의 사업계획을 세우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전국 60여 개 협력사에서 80여 명의 영업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달 출시한 좀비PC대응시스템 ‘스나이퍼BPS’의 소개와 사업전략 △올해 출시 예정인 웹 UTM ‘스나이퍼WDX(가칭)’ 및 네트워크 UTM ‘스나이퍼UTM(가칭)’의 개발 로드맵과 국가·공공기관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 준비 및 사업전략 △협력사 상생전략 및 역량강화 △협력사 지원정책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14일 출시한 ‘스나이퍼BPS’는 악성코드에 감염돼 공격대상 서버나 컴퓨터에 대량의 패킷(통신데이터)을 보내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를 유발하는 좀비PC 전용 보안제품으로, 좀비PC의 네트워크 접속을 탐지해 차단하고 악성코드를 분석해 감염된 PC를 격리하고 치료하는 4단계의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스나이퍼WDX(가칭)’는 DDoS대응시스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시스템(APM)의 핵심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웹 전용 UTM으로, 웹 서비스 및 각종 웹 업무환경에서 위협요소를 차단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스나이퍼UTM(가칭)’은 윈스테크넷의 검증된 10G 성능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에 방화벽과 VPN(가상사설망) 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기존 시장의 100M~1G급 UTM과 차별화한 고성능 UTM이다.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윈스테크넷은 그 동안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대응시스템 등 각 제품별 고유기능에 집중된 단일 보안제품을 개발해왔으나, 시장의 요구와 기반기술의 경쟁력 확대로 단일 보안제품의 핵심기능만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올해 신제품 개발과 함께 CC인증을 준비해 국가·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충족한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좀비PC대응시스템과 올해 출시 예정인 UTM 2종이 윈스테크넷과 협력사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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