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중국 2011 상하이 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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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중국 2011 상하이 모터쇼 참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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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중국 최대 자동차 및 부품전시회인 ‘2011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 한다.

넥센타이어는 19일 ‘2011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내수용 주력상품과 신상품, 친환경 상품 등을 선보여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5년에 시작된 중국 상하이모터쇼는 완성차와 자동차부품, 타이어 등 총 11개 section에 걸쳐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이다.

세계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유수의 주요 타이어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큰 축제로 타이어제조업체로는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 전세계 대표 타이어사가 참가한다. 지난 2009년에는 전세계에서 60만명 이상의 관련업계 종사자와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는데 올해 전시회는 70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총 23개 상품을 UHP와 HP, SUV-WINTER, OE, ECO, 첨단기술군 등 6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N9000을 비롯한 UHP 6개 상품과 중국내수전략 4개 상품이 전시되며, 특히 에코존에는 올해 출시예정인 친환경상품이 공개된다. 첨단기술존은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포르쉐와 아우디 차량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시될 친환경 상품은 연비향상 및 저소음, 승차감을 개선시킨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으로서 5개의 상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참여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질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상하이전시회를 통해 신규거래선 발굴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따오에 15만평의 공장이 2008년부터 가동중이며, 북경현대 등 완성차업체에 상품 공급을 비롯해 중국내수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상하이모터쇼는 중국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시회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NEXEN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알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라며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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