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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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홍보대사 위촉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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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nacpress.com ]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WPRO)에서 제정한 ‘제 1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6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박지윤씨는 평소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이번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전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박지윤씨는 교양 및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는 EBS '생방송 60분 부모‘를 통하여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예방접종 주간(4.24~74.30) 둘째 날인 4월 25일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예방접종 관리과 배근량 과장 “아이 엄마로 평소 예방접종에 관심이 많은 박지윤씨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박지윤씨는 대중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1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25일에는 수여식과 함께 예방접종 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남편 최동석씨도 위촉식 사회자로 발탁, 두 부부가 처음으로 예방접종 행사에 동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박지윤씨는 “내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처음 시행하는 예방접종 주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서태평양지역사무국(WPRO)에서 올바른 예방접종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4월 마지막 주로 제정, 선포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 ‘제 1회 예방접종 주간’의 슬로건을 ’건강한 내일을 여는 예방접종‘으로 정하고 선포할 예정이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예방접종은 전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으로,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 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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