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씬의 신예 소란과 랄라스윗, 해피로봇 레코드와 전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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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씬의 신예 소란과 랄라스윗, 해피로봇 레코드와 전격 계약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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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오지은,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지원 사격 기대

[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최근 홍대 음악 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소란’과 ‘랄라스윗’이 동시에 해피로봇 레코드와 한 식구가 됐다.


지난 4월 19일 ‘봄맞이 사은대잔치’란 타이틀로 펼쳐진 게릴라 레이블쇼에서 선배 아티스트인 ‘이지형’의 소개로 이 사실이 전격 공개된 것. 2010년 급성장을 이룬 대어급 신예로 손꼽혀온 이들은 아직까지 소속사가 없었던 까닭에 그간 수많은 레이블들로부터 큰 러브콜을 받아왔다.


4인조 모던 팝 밴드 ‘소란’은 비교적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입담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팀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연마당 프로젝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두 번의 콘서트를 매진으로 장식했고, 10cm의 공연 연주자로도 참여할 만큼 단단한 연주실력을 갖췄다.


2008년 대학가요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한 여성듀오 ‘랄라스윗’은 지난해 EBS ‘헬루루키’ 인기상을 받고, 대표곡 ‘good bye’가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BGM으로 사용되며 큰 화제가 모아 왔다. 두 팀 모두 아직까지 정규 앨범 발표가 없음에도 이미 2,000명에 육박하는 커뮤니티 회원수를 자랑할 만큼 골수팬을 가지고 있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홍대 씬의 가장 대표적인 남녀 싱어송라이터인 ‘이지형’, ‘오지은’, 폭발적인 팬층을 발판으로 공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해외 시장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칵스’, ‘장세용’, 드라마 음악 감독 ‘티어라이너’, 환경운동가 ‘튠’, 트렌디한 음악을 추구하는 ‘나루’, ‘애플스’에 이어 새로운 아티스트까지 영입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상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는 평이다.

소란과 랄라스윗은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통해 금년 내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에 앞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높혀갈 예정이다.


또한, 해피로봇 레코드는 최근 데이브레이크의 디지털 싱글 ‘Mr. Rolling Stone’를 발표한데 이어, 오는 6월초 칵스의 세계 시장 데뷔작 ‘Access OK’와 노리플라이의 스페셜 음반을 공개할 예정이며, 금년내로 이지형과 데이브레이크의 새 앨범 역시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분 좋아지는 음악, 모던팝밴드 소란(SORAN)첫번째 EP "그때는 왜 몰랐을까"의 경쾌한 타이틀곡 ‘가을목이’가 잔잔한 히트를 기록 네이버 오늘의 뮤직 2010년 9월2주의 음반으로 선정 공연마당 프로젝트 2010년 10월의 뮤지션 선정 현재 두번째 EP "Wait"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


담담하게 전하는 위로의 음악, 감성 어쿠스틱 듀오 랄라스윗(lalasweet)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김현아', 피아노를 치는 '박별'로 이루어진 소녀감성의 어쿠스틱 듀오. 2008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후 음악에 전념하였고, 음악을 통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대표적인 트랙 ‘good bye’가 1박 2일(김C 마지막편)에 흐르며 히트를 기록.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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