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시너리, 첫 정규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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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탈 시너리, 첫 정규 앨범 발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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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그간 음악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던 센티멘탈 시너리(Sentimental Scenery)의 첫 정규 앨범 'Soundscape(사운드스케이프)'가 발표되었다.


첫 정규 앨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높은 완성도로 평단과 음악팬들을 놀라게 한 센티멘탈 시너리는 이미 그간의 작업물들로 핫플레이스 어디에서고 센티멘탈 시너리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센티멘탈 시너리는 지금은 '문자왔숑'으로 더 널리 알려진 '타루'의 첫 솔로 미니앨범'Rainbow(레인보우)'를 프로듀싱하면서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겸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2009년 초, 개인적으로 발표해왔던 음악작업물을 정리해 신곡과 함께 발표한, EP 'Harp Song + Sentimentalism(하프송+센티멘탈리즘)'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멜로디를 가진 색다른 일렉트로니카를 발표해 크게 어필한 바 있다.


특히, 언론을 비롯해 어디에서고 센티멘탈 시너리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한국인이 만들어내는 사운드가 맞는지 조차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왔던 그는 EP 발매 이후 LG텔레콤의 TVCF 삽입곡 'Blingbling', 김연아, 이청용 등과 함께 한 나이키의 프로젝트 'Superrunner'등의 상업 광고/프로모션에 꾸준히 참여하며 감성적 일렉트로니카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첫 정규앨범 'Soundscape'는 일본의 대표적 스타일리쉬 팝밴드 파리스 매치(Paris Match)의 보컬 미즈노 마리(Mizuno Mari)가 보컬 피쳐링을 자처해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blingbling'등을 통해 이미 최고의 음악적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온 타루, 4월 3주차 네이버 이 주의 국내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Hee Young등의 보컬도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국내 얼후 1세대 연주자 김성은의 아련한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감각적인 사운드로 순도 높은 감성을 엿보게 하는 센티멘탈 시너리의 첫 정규 앨범 'Soundscape'는 한국의 일렉트로닉씬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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