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시너리 정규 앨범 디자인, 日뮤지션 DJ Okawari을 표절!?
상태바
센티멘탈 시너리 정규 앨범 디자인, 日뮤지션 DJ Okawari을 표절!?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29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entimental Scenery(센티멘탈 시너리)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Soundscape(사운드스케이프)' 디자인으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센티멘탈 시너리의 새 앨범 'Soundscape(사운드스케이프)'의 앨범 디자인이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DJ Okawari(디제이 오카와리)의 앨범 디자인과 닮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앨범 디자인에 쓰인 색채나 사람의 얼굴과 사람의 얼굴을 둘러싼 꽃, 잎 등의 식물 모양이 비슷하다는 것.


그러나 실제 센티멘탈 시너리의 앨범과 DJ Okawari의 앨범을 디자인 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일본의 그래픽아티스트 Marumiyan(마루미얀)으로 국내에서는 모던 록 듀오 짙은(Zitten)의 앨범을 디자인 한 바 있으며 센티멘탈 시너리의 EP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관계자는 센티멘탈 시너리의 정규 앨범 일러스트는 이미 EP작업때부터 통일성있게 기획된 것으로 이 사이 DJ Okawari의 앨범이 국내 라이센스 발매되면서 마루미얀 일러스트의 자연지향주의 특성을 꿰뚫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혹제기가 된 것 같다며, 실은 DJ Okawari의 앨범보다 이전에 그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센티멘탈 시너리의 새 앨범 Soundscape는 교보 핫트랙스등 각종 온/오프라인 사이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뉴-일렉트로닉 씬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