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nacpress.com ] 광주시는 4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이끌어나갈 건축지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지도활동에 들어갔다.
건축지도원은 광주지역 기존 건축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지도 및 위법 건축물 단속업무와 건설현장의 시공 및 건축분쟁 사항 지도업무를 담당하고,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공사 감리자의 업무 등을 분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주와 사용자의 관계 법령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건축물 관리소홀 또는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행위를 사전에 지도 단속함으로서 위법 건축물, 부실시공 및 건축 분쟁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어 광주시 건축수준을 한 단계 더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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