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진나이 토모노리의 한국 첫 데뷔 무대를 KBS 개그스타 시즌2에서 공개한다.

KBS <개그스타 시즌2>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일본 코미디를 공개하는 것. 진나이 토모노리는 항상 꼴찌를 하는 김준호홀의 우승과 한국과 일본 교류를 위해 개그스타 시즌2의 문을 두들겼다.

진나이 토모노리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웃음으로 그의 첫 데뷔 무대에 청신호를 보냈다. 그는 콩트의 모든 대사를 한국말로 소화했다. 일본의 바쁜 스케줄로 일주일 밖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라고 말한 그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믿겨지질 않을 만큼 유창한 한국말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에서 첫 데뷔 무대를 마친 그는 ‘한국의 코미디는 세트가 화려하고 소품도 많고 일본보다 좋다.’라고 말했다.

그의 한국 첫 데뷔 무대는 송해의 인생 풀 스토리와 롱런의 노하우 공개와 함께 14일부터 총 3주간 토요일 밤 12시 KBS <개그스타 시즌2>에서 방송을 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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