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면섬유업계 활성화 위한 행사 개최
상태바
미국면화협회, 면섬유업계 활성화 위한 행사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5.13 0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한국사무소 이사 박윤근)는 5월 12일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코튼데이 2011(Cotton Day 2011)’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코튼데이’에는 공동 주관사인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등을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지식경제부, 대한방직협회 회원사 및 국내 섬유업계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코튼데이 2011’의 1부에서는 마크 토콜라(Mark Tokola)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지식경제부 및 국내 섬유업계 주요 관계자 들이 전하는 ‘코튼데이’ 행사에 대한 의의 및 국내 섬유 업계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에 이어 대한방직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1’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2부에서는 코튼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코튼 드로잉 퍼포먼스(Cotton Drawing Performance)’로 막을 열며, ‘코튼송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의 무대가 펼쳐진다. ‘코튼송 콘테스트’는 코튼의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 또는 코튼과 연관된 에피소드 등을 가사로 표현하는 대회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본선에 오른 7팀은 모녀, 친구, 가족 등으로 각 팀의 에피소드에 맞는 노래를 악기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코튼데이 2011’ 홍보대사인 그룹 ‘쥬얼리’가 ‘코튼송 콘테스트’ 본선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그룹 ‘쥬얼리’는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날도 ‘I LOVE COTTON USA Mark’ 가 프린트된 면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월과 대한방직협회 회원사의 코튼 신제품 원단과 대한방직협회 주최로 진행된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1’의 수상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미국면화협회 박윤근 이사는 “코튼데이 2011(Cotton Day 2011)” 행사는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면 소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면화 제품, 특히 미국코튼마크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어 섬유 업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