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SBS 드라마 스페셜 <49일>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5월 25일 밤 9시 55분 첫방송)의 온라인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민호·박민영·이준혁·황선희·구하라 주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SBS<시티헌터>는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가 재탄생된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감을 채우기 위해 <시티헌터> 공식홈페이지 (http://tv.sbs.co.kr/cityhunter)에는 연일 촬영 현장 사진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그 중, 태국에서 촬영된 빈티지 스타일로 여기저기 구멍이 난 카키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민호(윤성 역)의 촬영 현장 사진이 높은 주목을 받으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태국 왕자님 아니신가요?"”, “우리 민호는 어떤 옷을 입혀놓아도 멋지군요”, “와, 이렇게 빛나도 되는 건가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SBS<시티헌터>의 온라인 홍보를 맡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벌써부터 <시티헌터>의 인기나 대중들의 관심 정도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49일><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비슷한 수준으로 폭발적이다. 온라인 반응을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지난 10일 공식홈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 오픈시점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이나 될 만큼 높은 인기.”라고 귀띔했다.
오는 25일 첫방송 예정인 SBS<시티헌터>는 그에 앞서 17일(화)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제작발표회는 SBS고릴라를 통해 생중계된다. 촬영현장 사진 및 예고편 등은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cityhunter/)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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