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 어 티(Have a tea), 프로젝트 Support Your Music 첫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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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 어 티(Have a tea), 프로젝트 Support Your Music 첫 성공 사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5.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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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음악 페스티벌과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등 프로젝트 음반으로 모던한 감성을 전해온 문화 포털 사이트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와 가치 있는 문화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셜-펀드레이징 사이트 ‘콘크리트(www.concreate.me)’가 함께 하는 “Support Your Music(이하 SYM)”의 첫 주인공인 밴드 ‘해브 어 티(Have a Tea)’가 많은 사람들의 후원에 힘입어 음반을 발매한다.

SYM은 아티스트가 다른 자본의 개입 없이 소셜-펀드레이징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음반을 제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 말 시작됐다. ‘민트페이퍼’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프로젝트 대상자로 4인조 어쿠스틱 밴드 ‘해브 어 티’가 선정됐고, ‘콘크리트’를 통해 20일 동안 73명으로부터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50만원을 훌쩍 넘긴 2,162,000원을 후원 받았다.


‘해브 어 티’는 후원금을 바탕으로 ‘농담’, ‘아니길 바래’ 등 4곡이 담긴 음반 를 완성했으며, 후원에 참여한 사람들은 금액에 따라 음반, 공연 초대, 축가 등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재능 기부의 형태로 보컬리스트 ‘소울맨’이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싱어송라이터 ‘ 이한철’ 역시 멘토 역할로 밴드 활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해브 어 티’에 이어 SYM 두 번째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2010년 11월 정규앨범 를 발매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솔’이 선정됐으며, 콘크리트에서 음반 제작에 필요한 후원금 모금이 진행 중이다.


SYM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와 ‘콘크리트’ 외에도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UB Pictures’는 라이브 영상 제작을 통해, 그래픽 티셔츠 전문 브랜드 ‘Joe&Ple’의 대표인 ‘이상기’는 음반 디자인을 통해, 카페 ‘노pd네 콩 볶는 집’은 공연 장소 제공을 통해 SYM의 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 ‘해브 어 티’의 첫 음반 는 6월 2일 발매되며, 발매 기념 공연은 6월 17일 ‘노pd네 콩 볶는 가게’에서 진행된다. 음반 구입 및 예매는 ‘민트샵’(shop.mintpaper.com)에서 가능하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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