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음악 페스티벌과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SYM은 아티스트가 다른 자본의 개입 없이 소셜-펀드레이징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음반을 제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 말 시작됐다. ‘민트페이퍼’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프로젝트 대상자로 4인조 어쿠스틱 밴드 ‘해브 어 티’가 선정됐고, ‘콘크리트’를 통해 20일 동안 73명으로부터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50만원을 훌쩍 넘긴 2,162,000원을 후원 받았다.
‘해브 어 티’는 후원금을 바탕으로 ‘농담’, ‘아니길 바래’ 등 4곡이 담긴 음반
현재 ‘해브 어 티’에 이어 SYM 두 번째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2010년 11월 정규앨범
SYM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와 ‘콘크리트’ 외에도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UB Pictures’는 라이브 영상 제작을 통해, 그래픽 티셔츠 전문 브랜드 ‘Joe&Ple’의 대표인 ‘이상기’는 음반 디자인을 통해, 카페 ‘노pd네 콩 볶는 집’은 공연 장소 제공을 통해 SYM의 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 ‘해브 어 티’의 첫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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