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파스텔뮤직 연작 기획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Chap.3 Follow you, Follow me'가 드디어 온라인 선공개 되면서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컨셉 컴필레이션인 '사랑의 단상'시리즈는 파스텔뮤직에서 롤랑 바르트의 스테디셀러 '사랑의 단상'에서 영감을 얻어 2008년 10월 ‘Chap.1 With or Without You’가 발표한 이래 'Chap 2.This Is Not a Love Song'까지 발매작마다 화제가 되어왔다.

지금은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에피톤 프로젝트, 국내 일렉트로닉 신의 독보적인 존재 캐스커와 센티멘탈 시너리, 국내외 유수 락페스티벌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짙은(zitten), 욘시와 비견되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젊은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 TV CF가 가장 사랑하는 독일 뮤지션 막시밀리언 헤커등이 참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랑의 단상 Chap.3 Follow you, Follow me'는 꾸준한 음악적 행보로 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은 캐스커가 참여, 앨범의 전체 시작과 끝의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사랑의 설렘이 잘 표현된 곡을 수록했다. 이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 뮤지션 헤르쯔 아날로그, 이진우, 알레그로, 러블리벗, 옆집남자 등이 참여, 첫 출발을 알렸다.

계속해서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 만발, 참여 뮤지션의 네임밸류보다는 전체적인 특색을 가지고 잘 짜여진 기획앨범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랑의 단상 Chap.3 Follow you, Follow me'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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