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 출연하고 있는 ‘차동주’(김재원)- ‘봉우리’(황정음), 닮은 꼴 동안커플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차동주’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과거의 추억을 고백하는 ‘우리’에게 돌발 키스를 하고, 21일 방송에서는 ‘영규’(정보석)의 집에서 내려오는 길에 포옹을 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취하며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김재원과 황정음은 실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잦은 밤샘 촬영과 바쁜 일정에도 항상 밝은 태도와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작진들까지 감동시키고 있다는 후문. ‘차동주’역의 김재원은 “‘차동주’와 ‘봉우리’ 커플에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애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내 마음이 들리니?」19회에는 ‘준하’(남궁민)와의 대화 끝에 ‘순금’(윤여정)이 응급실에 실려 가고, 병원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없었던 '동주'가 자신에게 실망하는 내용이 이번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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