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은 과연 누구? 코드 S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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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은 과연 누구? 코드 S 본격 돌입!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1.06.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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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늘 진행되는 코드 S 개막전을 시작으로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펩시 GSL July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펩시콜라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여섯 번째 정규 리그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GSL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던 임재덕, 장민철, 정종현, 김원기 선수를 비롯해 박성준, 이윤열, 이정훈 선수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한 최강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개막 전부터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8일에는 지난 시즌 2회 우승을 차지하며 ‘마왕’의 위엄을 전세계에 드러냈던 임재덕 선수가 3번째 우승컵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임재덕 선수는 박서용 선수가 출전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승자전부터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승자전에서 박성준 선수와 만나게 될 경우 32강 첫 날부터 빅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GSL 초기 세 종족의 대표 주자였던 김정훈, 김원기, 정민수 선수는 C조에 속해 경기를 펼치며, D조는 일명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황강호, 이정훈, 양준식 선수 등이 경기를 진행한다. E조에는 지난 시즌 지옥의 승강전을 뚫고 부활한 정종현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며, F조에는 이윤열, 황규석 선수 등 테란 강호들이 모여 32강을 치를 예정이다.


최근 드림핵을 비롯해 해외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 로렌저(Chris Loranger) 선수는 G조, 마지막 H조에는 장민철, 송준혁, 최지성 선수 등 역대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32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펩시 GSL July 코드S 경기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 10분에 시작하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조 1,2위는 16강 진출, 조 3위는 Code S 잔류, 조 4위는 승격강등전으로 탈락하여 코드 S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펩시 GSL July의 걸 그룹은 파이브돌스(5dolls)로 이번 시즌 선수들의 아이디와 이름을 호명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 펩시 콜라의 이윤현 마케팅 이사는 ”GSL은 펩시 콜라가 추구하는 글로벌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대회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전세계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할 펩시 GSL July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펩시 GSL July의 모든 경기는 GSL 공식 홈페이지 (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5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애니박스 채널을 통해 케이블TV, 위성방송, 위성DMB에서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IPTV Olleh TV에서도 볼 수 있다.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 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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