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의 전문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꿈, 멘토를 만나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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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의 전문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꿈, 멘토를 만나다' 프로그램 실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1.09.2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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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의 전문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꿈, 멘토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직에 있는 각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 스토리와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의 꿈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꿈을 잡다’를 테마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MBC 드라마국 김민식PD, 인기 만화가 강풀, 전 프로게이머 이주영 해설위원 등 문화예술인이 대표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 9월 17일에는 MBC 드라마국 김민식 PD가 ‘방송 PD가 말하는 PD’ 프로그램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PD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자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직업을 준비해 나가는 과정, ‘도전과 열정’,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을 자세히 설명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강연에 참석한 파주 문산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현장에 있는 직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에 교보문고에서 하는 ‘꿈, 멘토를 만나다’를 알게 됐다”며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가 직접 말하는 체험담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연을 진행한 MBC 김민식PD는 “청소년이 꿈을 이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대표 지식문화기업인 교보문고에서 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NAC미디어 장민영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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