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IT업계 1위인 (주)인텔에서 한국환경교육협회에 매년 1억원을 출연하고,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사업 추진
- 환경부에서는 이를 협력적 파트너 쉽으로 지도하기로 함
◇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교육분야에 집중 지원 예정
□ 환경부는 11월 19일 환경부 장관(이만의)과 (주)인텔 부사장(Will Swope), 한국환경교육협회장 (이진종)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환경교육발전기금의 출연과 운용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협약에 따르면, Intel사는 매년 일정 금액을 한국환경교육협회에 기금으로 출연하고(연간 약 1억원)
○ 한국환경교육협회는 기금을 환경과학 교육의 발전을 주제로 하는 공모대회·체험교육·교류활동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관련 단체 등에 협약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며,
○ 환경부는 협약의 이행실태를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도하고,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연구 개발한다.
□ 앞으로 한국환경교육협회는 기금이 본격 출연되는 ’09년부터
①저탄소·녹색성장 환경과학 교실운영,
②전국 초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 공모대회,
③겨울 환경과학 캠프 실시,
④세계 대학생 환경과학 교류 프로그램 개최 등
○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환경과학 교육사업에 본격투자하여 환경교육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부와 (주)인텔, 한국환경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뒷받침할 환경교육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감에 따라 다국적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으로 하여금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