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 단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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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 단독콘서트 개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3.05.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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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와 호흡을 맞추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훈남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6월 2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데뷔 미니앨범인 ‘프렐류드’와 정규 1집 앨범인 ‘헤르쯔 아날로그’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가지는 단독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임정희와 듀엣으로 선보인 ‘오랜만이다’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헤르쯔 아날로그는 2010년 파스텔뮤직 기획 컴필레이션 앨범인 ‘사랑의 단상 3’으로 이름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데뷔 앨범에서는 주로 작곡가로 활동하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특별히 ‘그땐 왜 몰랐었는지’라는 곡을 통해 보컬로 등장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는데, 이후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이자 JYP에서 작곡가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클래식계, 그리고 아이돌 기획사 출신의 뮤지션이라는 독특한 행보에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콘서트 등 무대를 통해 성악과 출신의 명품 보컬 실력을 선보여 온 헤르쯔 아날로그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오랜만이다’를 비롯한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살고 있어’ 등 대표곡들과 미발표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개최되는 올림푸스홀이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만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클래식 악기들과 드럼, 기타 등 다양한 무대셋을 통해 클래시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6월 29일 오후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헤르쯔 아날로그의 첫 단독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는 5월 21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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