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의 주역 배우 이승현이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김지환극본,손남목연출에 유나 아버지 역할로 캐스팅됐다.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연기인생을 시작한 이승현은 약 4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얄개’(얄궂은 개구쟁이) 시리즈를 비롯해 주연작만 150여편에 이를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하이틴스타다.
2012년 에는 1984년 종영한 드라마 ‘3840 유격대’ 이후 28년 만에 TV조선 일일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에 출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 바 있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에서 이승현이 맡은 배역은 헤어진 부인을 잊지못해 십여년을 부인을 찾아 다니느라 하나뿐인 딸과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로 이 시대의 아버지를 표현 한다.
이승현은 "뮤지컬 을 5년만에 다시하게 되었습니다.무대는 언제나 설레고 부담스럽고 기대되는 곳입니다.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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