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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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3.07.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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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18일 1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문화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2010년 창단하여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참여아동들은 잠재력을 실현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한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마크처칠이 지휘자로, YOA Leaders Program을 이수한 해외 강사진들이 지도강사로 참여한다. 그들은 아이들과 교감하며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자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8월 9일부터 진행되는 8일간의 여름음악캠프와 마크처칠의 ‘한국형 엘 시스테마의 발전과 미래관련 특별강연회가 8월 13일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파엘합창단, 세종르네상스CEO합창단,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아토마우스 이동기 작가, 신은경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더욱 뜻 깊은 무대가 예상된다.

세종문화회관 후원회, 세종꿈나무하모니오케스트라 서포터즈,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하여 멕시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람티켓은 공연당일 8월 18일 일요일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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