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속전속결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를 SK텔레콤 오픈 마켓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세컨어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으며, 출시 후 한 달 만에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한, 한국, 미국, 프랑스 등 52개국 구글 플레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구글 피처드에도 올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기세를 몰아 보다 많은 게이머가 세컨어스를 만날 수 있도록 T스토어 출시를 결정했다.

세컨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을 펼치는 SF 전략 게임으로, 10여종의 메카닉 전투 유닛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전략으로 다른 이용자의 기지를 함락해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 게임과 비교해 병력을 생산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끊임없는 전투와 빠른 게임 전개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이 게임은 13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단일 서버로 운영돼 세계 이용자들과 직접 대결을 펼치고 대화를 하는 게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트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