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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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인기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4.08.13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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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는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이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의 ‘XRS’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로드바이크로 MTB 자전거에 비해 바퀴의 폭이 좁고 드롭바가 장착되어 상체가 숙여지는 자세로 라이딩이 가능한 로드바이크다. 따라서 속도감 있는 도로 주행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특히 삼천리자전거의 ‘XRS16’은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440, 470, 490, 510 네 가지 프레임 사이즈로 출시돼 본인의 신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로드바이크는 신장 160cm정도의 라이더들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440 사이즈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XRS16’은 프레임 사이즈별로 핸들바의 폭과 스템(자전거 포크, 스티어러 튜브와 핸들바를 이어주는 부품)길이를 다르게 적용해 여성 라이더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로드바이크 ‘XRS’는 변속시스템에 따라 14단과 16단으로 나뉘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XRS16’은 주행 중에도 쉽고 정확하게 변속이 가능한 듀얼 컨트롤 레버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고 제동력이 우수한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 전립선 안장 등이 적용돼 안전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편 ‘XRS’는 카본 느낌의 40mm 블랙 무광 림을 적용해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며 프레임에 얇은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스피디한 느낌을 더했다. 더불어 가성비까지 좋은 자전거로 알려지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로드바이크에 입문하는 젊은 세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뒤를 이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장거리 라이딩이나 자전거 여행 등에서 로드바이크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삼천리자전거의 기술력을 통한 ‘XRS’만의 디자인과 가성비를 바탕으로 로드바이크 시장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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