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는 오는 23일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의 4강전과 결승전을 연이어 진행한다.

넥슨이 주최하고 GOM eXP가 방송 주관하며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결승전은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3일 토요일에 오후 2시에 열리는 4강전 경기에 이어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8강 토너먼트에서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4개 팀이 4강전에 진출했다. ‘프로젝트KR’과 ‘클랜히트’의 1경기는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젝트KR’이 승리했으며 ‘킹스’와 'PK'의 2경기에서는 ‘PK’가 4강에 진출했다.

3경기에서 만난 '더뉴클리어스'와 ‘제대로함’은 박빙의 승부 끝에 ‘더뉴클리어스’가 이겼으며 4경기에서는 '이터니티게이밍'이 ‘오토크래시'과 맞붙어 16:12의 팽팽한 경기를 선보이며 마지막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는 23일 진행될 4강 1경기에서는 ‘프로젝트KR’과 ‘PK’가 2경기에서는 ‘더뉴클리어스’와 ‘이터니티게이밍’이 결승 진출을 위한 격전을 벌인다. 4강 경기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우승한 클랜에게는 우승상금 1천500만원과 올해 말 진행 예정인 글로벌 대회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