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무료 커피 주는,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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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무료 커피 주는,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 운영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4.09.1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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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가 가을을 맞아 9월 13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는 할리스커피의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빈 컵이 나오는 특별한 자판기로 자판기에 부착된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페이스북 인증을 거치면 컵이 제공된다.

이 자판기는 오는 13일과 14일에 할리스커피 홍대점과 가로수길점 인근에 설치되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판기 1대 당 하루 1,000개의 컵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판기에서 제공된 컵을 들고 근처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매장에 방문하면 무료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일과 21일에는 할리스커피 신촌점과 이태원점, 26일과 27일에는 부산서면본점과 서면1번가점, 대구 동성로점과 동성로광장점 등에서 자판기가 각각 운영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이사는 “이번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는 할리스커피의 커피전문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위해 마련된 게릴라성 이벤트”라며 “할리스커피가 준비한 도심 속 이색 자판기와 함께 더 재치 있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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