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7월부터 전국 4,200 여 개의 훼미리마트에서 북리펀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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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7월부터 전국 4,200 여 개의 훼미리마트에서 북리펀드 캠페인 진행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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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7월부터 전국 4,200 여 개의 훼미리마트에서 북리펀드 캠페인 진행


-이용자 생활에 밀접한 편의점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 생활화
-참여자가 반납한 책은 전국 산간벽지 100여 개의 마을도서관에 기증되며 나눔의 뜻 실현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북리펀드’의 활성화를 위해 ㈜보광훼미리마트(대표이사 사장 백정기)와 13일 제휴를 맺고 북리펀드 장소를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는 전국 4,200 여 개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북리펀드 도서를 반납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생활에 밀접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책 나눔’이라는 새로운 기부문화가 생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5월부터 북리펀드 선정도서를 기존 20권에서 40권으로 확대하고 6월부터는 네티즌들이 북리펀드 사이트( http://bookcampaign.naver.com/bookrefund/BookRefund.nhn )에서 투표를 통해 직접 도서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2008년 9월부터 네이버가 ‘한국출판인회’, ‘교보문고’등과 진행해온 ‘북리펀드 캠페인’은, 매달 선정된 ‘북리펀드’ 도서를 읽고 반납한 이용자들에게 구입한 책값의 절반을 돌려 주고, 반납된 도서는 전국 100여개 네이버 마을도서관 및 ‘책 읽는 버스’를 통해 산간벽지의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 캠페인 이다.

캠페인 시작 후 약6개월여 만에 약 15,000권의 책과 7,000 만원이상의 금액이 환원 되는 등 이용자 참여가 꾸준히 늘고있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이사는 “북리펀드 캠페인은 NHN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 실현’의 사회공헌적 가치와 ‘지식의 평등한 공유’라는 네이버의 서비스 가치가 결합되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캠페인 이다.”라며 "앞으로도 북리펀드 을 통해 누구나 좋은 책을 쉽게 접하고 지식의 공유가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네이버 책으로 자라는 세상’ 캠페인 하에 현재까지 총 109곳의 마을도서관에 30만권의 도서를 지원 하였고,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직접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 시대 지식인들의 서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지식인의 서재’를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등 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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