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가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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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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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대한항공, 4월25일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창립40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도약할 것” 다짐

“세계의 하늘을 향한40년, 대한항공 한마음 걷기 대회”

대한항공은 4월25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이종희 총괄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40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에 대한 기념품 배포에 이어 개회식과 걷기 대회, 희망의 풍선 날리기, 레크레이션 및 직원 장기자랑, 시상식 등의 차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 경영층과 임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직원 장기자랑 코너에서는 아이돌그룹 ‘카라’의 노래와 춤을 보여준 객실승무원들을 비롯, ‘빅뱅’의 현란한 춤을 선보인 여객사업본부 직원들, 정비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락밴드의 공연, 김문겸 운항승무원의 하모니카 연주 등 대한항공 각 부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숨은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최고 인기 그룹인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이 지난40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40년 동안 노사가 서로 아끼며 회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진정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한마음이 되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창립40주년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경영층을 비롯해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종희 총괄사장을 비롯해 서용원 인재개발 관리본부장 등 고위 임원진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걷기대회 후 진행된 희망의 풍선날리기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형형색색으로 된 수천개의 풍선들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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