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최근 논란의 '이충무공 유물' 안전하게 보관중이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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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최근 논란의 '이충무공 유물' 안전하게 보관중이라 밝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5.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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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최근 논란의 '이충무공 유물' 안전하게 보관중이라 밝혀


-"이충무공 유물" 안전하게 보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이충무공 종손가 소장유물을 종부(최순선)로부터 기탁 받아 현충사관리소에 보관하였다.

이충무공 종손가에서 소장하고 있던 유물들은 현재 국보·보물로 지정되어 현충사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들 외에 별도로 소장하고 있었던 것들이며, 최근 유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종부 측에 기탁을 권유하였다. 종부 또한 유물의 중요성 및 안전한 보관 장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충무공 관련유물을 포함한 소장유물 백여 점 전체를 지난 4월 30일 이충무공의 얼이 서려있는 현충사에 기탁보관하였다.

금번의 유물 기탁으로 일각에서 제기하였던 ‘이충무공 유물의 임의처분’ 문제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충사관리소는 이충무공 관련 총 본산으로서 기반이 한층 강화되게 되었다.

기탁 받은 유물 대부분은 주위 환경에 민감한 지류(전적·서적류) 문화재로서 보존처리 후 소유자 측과의 협의를 거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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