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서울, 뉴욕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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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서울, 뉴욕 리사이틀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1.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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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4인의 20세기 작곡가 드보르작, 크라이슬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으로 2016년 2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2016년 2월 18일 뉴욕 카네기홀 Weill Recitall Hall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메리칸 커넥션이라는 공통된 요소를 가진 4명의 유럽 작곡가 (드보르작-체코, 크라이슬러-오스트리아, 스트라빈스키·프로코피예프-러시아)의 곡들로 구성된다.

20세기 당시 이들은 모두 자국에서의 이주나 망명을 경험한 작곡가로서 공통적으로 미국으로의 망명, 혹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연주 활동을 하였다.

색채가 분명한 네 작곡가의 곡을 뛰어난 연주 감각으로 표현해 낼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호흡을 맞춘다.

뉴욕에서는 뉴욕 신인 발굴의 산실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뉴욕데뷔 무대의 발판이 되었던 영 콘서트 아티스트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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