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서정주 시인, 질마재 신화 음악극으로 탄생
상태바
미당 서정주 시인, 질마재 신화 음악극으로 탄생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2.01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당 서정주 선생의 여섯 번째 시집 질마재 신화가 사단법인 한국서도소리 연구보존회에 의해 음악극으로 탄생했다.

질마재 신화는 미당선생의 고향마을 질마재에서 어린 시절과 유년기를 보낸 시기에 질마재 마을에 존재하였던 실제의 인물들이거나 사물들, 질마재 사람들의 삶이 스며있는 이야기를 산문시로 남겼다.

미당 탄생100주년을 맞아 서도소리 배뱅이굿의 명창 박정욱과 방송인 전유성의기획으로 대학로예술극장 3관(쇳대박물관)에서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주최인 사단법인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는 2001년 10월 25일에 설립인가를 받은 공연예술전문 비영리 법인체로 교육과 국제교류 및 공연제작 활동까지 아우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