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예술인들의 갈라 공연, 무용인 한마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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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예술인들의 갈라 공연, 무용인 한마음축제 개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3.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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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리는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는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 갈라 공연으로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출연자 전원이 개런티 없는 재능기부를 자처, 무용예술인들의 기부 문화 확립과 사회 기여의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7개 팀 26명의 무용수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모든 무용 장르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무용단 ‘장한가’,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중 문라이트 파드되’, 광주시립발레단 ‘카르멘 갈라’, 서울발레시어터 ‘Snip Shot’, LDP무용단 ‘Symposion’, 이정윤 DA.NCE Theatre ‘판-The Essentials Korea Dance’, 김설진 ‘가만히 듣다’로 총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출신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 이정윤과 케이블TV 프로그램 '댄싱9'의 우승자인 김설진 두 남성 무용수와 부부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엄재용, 황혜민이 출연하며, 한국의 안무가로서 처음 프랑스에서 독창적인 메소드로 호평을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신작을 발표하고 있는 LDP무용단 안무가 김재덕의 참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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