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본격적인 기술공유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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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본격적인 기술공유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지원한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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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기술공유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지원한다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nFORGE 1.0 버전 선보여
-이슈 트래커, 소스코드 관리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능 전반 무료로 제공
-정식버전 배포기념 시연 설명 및 자유 토론회 개최, 개발자간 교류의 장 마련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nFORGE의 1.0 버전을 네이버 개발자 센터(http://dev.naver.com)을 통해 선보이며 개발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nFORGE는 NHN이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으로 2008년 11월 베타 버전을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NHN 내부에서도 이미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소스코드 관리, 이슈 트래커, 위키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단일한 웹사이트에서 쉽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nFORGE1.0은 기존의 베타 버전에 코드 리뷰 기능, nFORGE간 연계 기능 등이 추가되어 한층 효과적인 개발 작업을 지원하며 NHN은 향후에도 개발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쉽게 확장하고 추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아울러 NHN은 nFORGE1.0 버전 배포를 기념하여 국내 개발자 50여 명을 초청하여 시연설명 및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갖고 개발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장인 박진권씨는 “값비싼 상용 솔루션을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개발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을 한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이 활용할 것 같다. 이렇게 직접 설명을 듣고, 함께한 개발자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김평철 NHN CTO는 “한국 개발자 특성 및 환경을 반영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며, “NHN의 기술정보플랫폼의 확산뿐 아니라,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독립사이트 활성화와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면서 오픈 소스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nFORGE 란?
NHN이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소스코드에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수정 및 재배포의 권한이 보장되는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한다. 개발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을 웹상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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