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멜론라디오 글로벌 스타 인터뷰 비하인드 Stor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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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멜론라디오 글로벌 스타 인터뷰 비하인드 Story 공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3.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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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가지고 싶은 남자’ 에릭남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Heaven 88.7’ 1화 방송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라디오 게스트는 정말 많이 해봤는데 DJ로 활동하는 건 처음이라서 긴장되고 많이 떨린다”라고 첫 소감을 전하며, “그간 DJ 섭외가 들어왔어도 망설였는데, 이번 멜론라디오 '스타 DJ' 제안을 받고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라고 말해 오프닝부터 재치를 과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패리스 힐튼, 미란다 커, 아만다 사이프리드, 클로이 모레츠, 엠마 스톤 등 글로벌 스타들의 인터뷰를 도맡으며 화제를 모았던 에릭남의 스타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릭남은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놀랐던 스타로 모델 미란다 커를 언급하며 공식 인터뷰 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스타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는 ‘마성의 남자’로 불리는 에릭남의 의외로 털털한 일상생활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에릭남은 “항상 후드 티셔츠, 트레이닝복, 스니커즈 차림에 모자를 쓰면 끝이다. 차려 입어도 여기서 색을 바꾸는 정도다”, “주변 사람들이 트레이닝복이 네 피부냐며 연예인답게 살라고 하지만 나는 이게 편하다”라고 말해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취향을 밝혔다.

에릭남은 팝송을 청취자들에게 우리말 가사로 풀어서 설명하는 ‘우리말로 불러요’ 코너를 통해 ‘가수’ 에릭남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자신의 애창곡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백 앳 원’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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