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세계 시민오케스트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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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세계 시민오케스트라 축제 열린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3.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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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함께 추진해 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가 세계의 시민오케스트라와 함께 축제를 벌이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4년부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그동안 국내의 195개 생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왔는데 올해 3년째를 맞아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 해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가장 큰 의미는 향후 국제적인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한 2개년 프로젝트(2016.3~2017.10)로 추진된다는 점이다.

2017년 10월 ‘세계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개최를 목표로, 세계의 시민오케스트라와의 사전 네트워킹을 위한 ‘세계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을 올 9월 1일에 추진하면서 17년 10월 세계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로 출전할 연주단체를 올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를 통해 발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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