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블랙베리 향을 담은 예쁘고 맛있는 과실 발효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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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블랙베리 향을 담은 예쁘고 맛있는 과실 발효주 선보여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3.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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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리큐르의 돌풍에 이어 저도수 탄산주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는 가볍게 즐기거나 맛있는 술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여성층의 음주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저마다 개성 있고 감각적인 탄산주 패키지 디자인은 SNS 채널을 통해 오래도록 회자 되기도 한다.

이런 여성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수입 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국내 최초로 블랙베리향을 첨가한 써머스비 블랙베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써머스비 애플은 4.5도의 낮은 도수와 연두빛 사과나무가 그려진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덴마크산 애플 사이더이다.

사이더는 본래 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2~8.5% 내외의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로, 톡 쏘는 시원함과 과실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청량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써머스비 블랙베리도 사이더 특유의 청량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천연 블랙베리향이 가미돼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맥주잔에 얼음을 넣어 함께 마시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배가 된다.

여기에 맛뿐 아니라 보랏빛 블랙베리 색상은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 애플 사이더와 마찬가지로 여성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5도의 낮은 도수로 카페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봄철 야외 나들이나 캠핑장에서도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비어케이는 오는 4월에 있을 워커힐 구름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를 비롯해 커피엑스포, 주류박람회 등 국내 유수의 식음료 행사에 참가해 써머스비 제품을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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