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4월의 온쉼표 Over the 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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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월의 온쉼표 Over the Chamber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4.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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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4월 26일~27일 천원의 행복 시즌 II 온쉼표의 두 번째 공연을 세종 체임버홀에 올린다.

체임버에 찾아든 봄을 컨셉으로 ‘오버 더 체임버'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온쉼표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렉쳐콘서트이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실내악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에서 그 동안 클래식 애호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실내악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은 한양대 음대 작곡과 교수(음악사 전공)이자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소장으로 있는 정경영 교수가 진행하는데,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KBS 콘서트홀,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 등에서 음악회 해설자로 활동한 그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해설을 시작,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과 ‘한화클래식’에서 정기적으로 해설을 담당하고 있고 그 외 여러 음악회 해설과 클래식 관련 강연, 방송을 하고 있다.

연주는 2003년 창단 이래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 투어를 전담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의 정예멤버 6명으로 구성된 웨스턴 앙상블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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