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멜론라디오 그루브 FM으로 첫 DJ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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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멜론라디오 그루브 FM으로 첫 DJ에 도전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5.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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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크러쉬가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그루브 FM’ 1화 방송을 공개했다.

크러쉬는 오프닝에서 “중고등학생 때부터 라디오 DJ를 꿈꿔왔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생애 처음으로 DJ를 맡은 소감을 전하면서 크러쉬 특유의 느낌이 충만한 ‘그루브 FM’ 첫 회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6일 발표된 직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러쉬의 새 앨범 ‘인터루드’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의 애완견으로 유명한 ‘두유’를 마치 여성처럼 묘사한 트랙이 공개돼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크러쉬의 ‘꿀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코너도 진행돼 청취자들의 격한 호응을 얻었다. 평소 그루브가 돋보이는 R&B 곡을 발표해 온 크러쉬가 잔잔한 감성 발라드에 도전한 것. 청취자들이 멜론아지톡으로 보내온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성시경의 ‘좋을텐데’ 등 정통 발라드를 그만의 소울 넘치는 창법으로 소화해 여성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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