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 음악산업 발전 위한 인디레이블 Mun Hwa In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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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음악산업 발전 위한 인디레이블 Mun Hwa In 설립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6.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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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는 1일 인디음악 활성화를 통한 국내 음악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인디레이블 문화인을 설립한다.

로엔은 문화인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레이블 운영 원칙인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강화하고, 음악전문기업으로서 보유 중인 비즈니스 역량과 인프라, 자원 등을 적극 투자해 음악장르와 콘텐츠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로엔 소속 레이블 및 아티스트와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로 인디씬과 대중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활동영역 다각화를 활발히 모색할 예정이다.

문화인은 우효, 신현희와김루트, 민채 등 유망 아티스트 10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앨범제작 및 공연에 대한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도 시작한다.

문화인의 경영은 인디씬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김영민(경영총괄, 윈드밀 엔터테인먼트 대표?미러볼뮤직 이사), 최원민(제작총괄, 뮤직커밸 대표?前서교음악자치회 회장) 공동대표가 맡는다. 특히 최원민 공동대표는 서교음악자치회 회장 역임 당시 일본 최대 인디음악 유통?제작사인 스페이스 샤워 네트워크와 '서울 도쿄 사운드 브리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인디음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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