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저자 뜻 모아 만든 책, 인세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
-10명의 저자 뜻 모아 만든 책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인세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과 출판사 지식노마드는 5월 15일 금요일 어린이재단 회의실에 10명의 작가가 만들어 낸 책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10명의 착가들은‘내 책쓰기 클럽’이란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보통사람들로 글을 쓰고 싶다는 공통점 하나로 뭉쳐 책 한 권을 엮어냈다.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책을 통해 가족이란 결국 희망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준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마련될 수익금을 빈곤아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3명의 저자가 어린이재단을 방문했다.
“ 부족한‘내’가 모여 ‘우리’가 되었듯 조그만 관심과 희망이 큰 물줄기를 이뤄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전달될 기부금이 작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김향숙 작가가 대표로 그 뜻을 전했다.
어린이재단에서는 앞으로 조성될 기부금을 결식아동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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