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 청춘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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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 청춘마이크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8.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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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 공연은 서귀포 이중섭 문화거리를 따라 공연 진행된다.

이중섭 문화거리는 불 같은 예술혼을 사르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1916∼1956)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이 거리에는 공방들이 즐비하여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에 목말라하는 거리예술가들이 꼭 거쳐 가는 문화정거장과도 같은 곳이다.

오는 2016년 8월 31일 이중섬 문화거리를 접하고 있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문화거리에 위치한 서귀포별빛극장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의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함께하는 청년예술가들은 종이연극 성나리의 ‘이야기 원정대’, 포크뮤직 이매진, 월드뮤직 레인보우잼, 퓨전국악 정세연의 ‘모색’, 국악 이즘‘상상 그리고 발현’, 소음밴드, ForEsT X NE 총 7팀이 함께 한다.

음악공연이 대부분인 기존 거리공연과는 달리 종이연극, 현대무용을 흡수한 국악, 클래식과 함께하는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중섭 문화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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