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에 질문하면 변호사가 답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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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에 질문하면 변호사가 답변을 한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5.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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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에 질문하면 변호사가 답변을 한다


-지난 1월 ‘지식iN 전문의 답변’에 이어 ‘지식iN 변호사 답변’ 시작
-230여명의 변호사가 ‘지식iN’ 법률 관련 답변 참여하여 전문 답변 제공

네이버 지식iN의 ‘사회,문화’ 카테고리에서 질문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군대, 시사 관련 문의도 많지만, 단연 ‘법률’ 분야가 돋보인다. 실제로 ‘법률’ 분야에는 하루 평균 400여 건의 질문이 등록되고, 타 분야에 비해 적게는 6만여 건, 많게는 10배 정도의 질문 수 차이를 보이며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분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러한 법률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수요에 반해, 지금까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쉽게 얻기가 힘들어 일반인들에게 ‘법률 정보’는 막연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지식iN’에서 유통되는 법률 관련 정보의 질을 향상시켜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iN 변호사 답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시작한 ‘지식iN 전문의 답변’에 이은 두번째 지식iN 전문가 답변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NHN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는 협약식을 갖고 약 한달 간 서울지방변호사회원들을 상대로 법률인단을 모집, 총 230여명의 변호사를 선발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하루 평균 약 300여건의 ‘지식iN’ 법률 문의에 전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iN 변호사 답변’을 계기로, 이용자들은 잘못된 답변으로 인한 위험성이 우려되었던 법률 분야에서도 신뢰도 높은 전문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법률 전문 정보에 대한 장벽이 낮아져 변호사 사무실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지식iN’을 통한 법률 정보의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문가들이 특별한 대가 없이 ‘지식iN’을 통해 전문 지식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지식iN 전문가 답변 서비스는 신뢰성 있는 양질의 정보를 유통하기 위한 네이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정보와 지식의 평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8일부터 ‘지식iN 전문의 답변’ 답변 제공자로 ‘국립암센터’ 소속의 전문의들을 추가하고, 21일에는 노동?행정 분야의 전문 답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동부 및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제휴를 진행하는 등 ‘지식iN 전문가 답변’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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