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카드도 디자인 시대, 카드 디자인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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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카드도 디자인 시대, 카드 디자인 전쟁이 시작됐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6.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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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카드도 디자인 시대, 카드 디자인 전쟁이 시작됐다


-디초콜릿 커피 마일리지 카드 디자인 ‘미수다’ 폴리나 참여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폴리나 (Polina Lipina)가 디초콜릿 커피 마일리지 카드 디자인에 참여했다.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폴리나는 독특하고 특이한 디자인을 자주 선보여 왔기에 이번 마일리지 카드 디자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 되고 있다.

최근, 신용카드 업계가 ‘디자인 전쟁’ 바람을 일으키며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선보이고 있는 추세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알파벳 카드, 개인의 감성을 담은 셀프 디자인 카드, 한지로 만든 친환경 카드까지, 단순히 지불, 결제의 용도를 뛰어 넘어 디자인이 기업을 대표하는 전략적 마케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수요가 날로 늘어나면서 생겨난 카드업계의 새로운 바람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일리지 카드에도 자연스럽게 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마일리지 카드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지만 정작 자주 사용되는 마일리지 카드는 한 두 장 정도. 그 무한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이 더욱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곳은 바로 디초콜릿 커피. 최근, 실내건축 전문회사인 ㈜쎄이어쏘시에이트를 인수 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폴리나의 디자인 참여까지,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커피전문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폴리나는 “이번 마일리지 카드는 아프리카의 자연스러움을 컨셉으로 디자인 했다. 커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디초콜릿 커피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 상상 속의 아프리카를 떠올렸으며, 순수함과 소박함을 담아 간결하면서도 신선함을 전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앞으로의 많은 기업들은 마일리지 카드의 단순 적립 기능을 넘어 소장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카드 디자인의 업그레이드와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경쟁력으로 자리잡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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