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용수를 위한 행정인력양성아카데미 개최
상태바
전문무용수를 위한 행정인력양성아카데미 개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7.03.27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4월 17일부터 7개월 간 대학로 DCDC Dance Station에서 2017 전문무용수를 위한 행정인력양성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행정인력으로 직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예비행정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행정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17일에서 7월 17일까지 행정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 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문화예술기관이나 무용단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는 무용수들은 월 70만원씩 4개월 간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행정인력아카데미는 예술경영 4강, 홍보마케팅 2강, 예술교육 1강, 공연기획 5강, 재원조성 2강 등 이론교육 14강, 실무교육 9강, 평가 등 총 24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예술경영분야에 전해웅 예술의전당 본부장,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홍보·마케팅분야에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허연 매일경제신문문화전문기자(부장), 예술교육분야에 김은숙 충무아트센터 문화사업부 부장, 공연기획분야에 장광열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 이종호 시댄스 예술감독, 장승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상임이사, 재원조성 분야에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 실무교육분야에 조지용 (주)휴먼인사이트 상무/대표컨설턴트, 김세영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사업팀PD, 손제민 취업경력개발원 취업지원관, 권기원 아트앤마트 대표가 참여한다.

센터는 이론?실무 교육과 현장인턴실습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무용수들이 현장에서 바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며 예비행정인력과 무용단과 문화예술기관 간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