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이대호 선수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모바일 게이머들을 초대하고 사인회를 가진다.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자사의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09’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 중 한 명인 이대호 선수의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게임과 오프라인에서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함께 기획한 것으로, 6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호 선수와의 대화, 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당일 경기 관람권과 컴투스 캐릭터 선물세트도 함께 받게 된다.

사인회 참가 방법은 간단해서 6월 9일까지 <컴투스프로야구2009> 홈페이지(2009.com2us.com)의 <컴프야2009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사인회> 이벤트 페이지에 ‘내가 이대호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댓글을 달면 된다. 6월 10일 추첨을 통해 총 7명을 뽑아 사인회에 초청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동반 1인 참석이 가능하다.

컴투스 국내마케팅팀 채문기 팀장은 “야구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컴투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한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 선수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아구 팬들을 위한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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