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수 아이유가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가지며 남몰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연말 조손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생활비와, 장애 어린이를 위해 1억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한파로 움츠러진 아이들의 어깨와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것이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1억원 후원은 지난 2015년과 2018년 어린이날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해 각각 1억원, 올해 2월 대학교 등록금으로 2천여만원, 올해 9월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을 기부하였다.
기부한 금액은 총 4억2천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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