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EMC,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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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EMC,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온정 나눠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8.12.2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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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EMC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인 ‘위시 트리 캠페인’은 아이들이 성탄절에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델 EMC 임직원들이 하나하나 준비해 선사하는 행사다.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7년간 매해 성탄절이 다가올 때마다 델 EMC와 결연을 맺은 ‘주몽재활원’과 ‘오류마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왔다.

아이들이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적은 ‘위시 카드’를 델 EMC 사내에 마련된 위시 트리에 걸어 두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카드를 확인해서 선물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서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

아이들이 소원을 적은 ‘위시 카드’ 또한 델 EMC 임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이다.

델 EMC의 ‘위시 트리 캠페인’은 선물을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위시 카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당사자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며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델 EMC 측은 지난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 직원들이 준비한 100여 개의 다양한 선물들을 서울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과 구로구의 오류마을에 각각 전달했다.

델 EMC 임직원들은 오래전부터 주몽 재활원을 방문해 청소 봉사나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위시 트리’ 행사에는 1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함께한 또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8일에는 델 EMC 사내 여성 임직원 위원회인 ‘위민 인 액션’ 주관으로 ‘아름다운 나눔’ 이벤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경매 낙찰 금액과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 재단에 전달해,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보따리’ 형태로 수익금 전액을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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